서양 요리에서나 보던 채소가 이제는 마트 채소 코너에 자리를 잡았다.
아스파라거스는 4월부터 6월 사이가 제철로, 이 시기에 줄기가 가장 연하고 단맛이 난다.
국내 재배량도 늘어 예전보다 접근이 쉬워졌다.
효능과 먹는법, 보관법까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다.

아스파라거스 효능은 무엇이 있을까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아미노산이 처음 발견된 채소다.
이름의 유래가 곧 이 채소인 셈이다.
대표적인 성분과 역할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성분 | 알려진 역할 |
|---|---|
| 아스파라긴산 | 피로 물질 분해 보조, 에너지 대사 |
| 엽산 | 세포 분열과 성장에 관여 |
| 루틴 | 혈관벽 강화 보조 |
| 비타민 K | 뼈 건강, 혈액 응고에 관여 |
| 식이섬유 | 장운동 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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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는 100g당 약 20kcal로 알려져 있어 부담 없는 채소에 속한다.
가늘고 긴 줄기 안에 영양이 촘촘하게 들어 있는 것이다.
먹는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아스파라거스는 조리법이 단순할수록 맛이 살아난다.
줄기 아래쪽 3~4cm는 질기므로 잘라내거나 껍질을 벗긴다.
줄기를 두 손으로 잡고 자연스럽게 꺾으면 질긴 부분이 알아서 분리된다.
- 구이: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금만 뿌려 굽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 데침: 끓는 물에 1분 안팎으로 데쳐 찬물에 헹긴다. 샐러드나 반찬으로 쓴다
- 볶음: 베이컨이나 버터와 함께 볶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
- 수프: 데친 후 믹서에 갈아 우유나 생크림을 섞으면 부드러운 수프가 된다
오래 익히면 물러지고 색이 탁해진다.
살짝 아삭한 식감이 남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아스파라거스 보관법은 어떻게 되는가
아스파라거스는 수확 후 수분이 빠르게 빠지는 채소다.
꽃다발을 물에 꽂아두는 것과 같은 원리로 보관하면 싱싱함이 오래간다.
- 냉장 보관: 줄기 끝을 젖은 키친타월로 감싸고 세워서 냉장한다. 3~5일 정도 유지된다
- 물꽂이 보관: 컵에 물을 1~2cm 담고 줄기를 세워 꽂은 뒤 비닐을 덮어 냉장한다. 일주일까지도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냉동 보관: 살짝 데쳐 찬물에 식힌 뒤 물기를 빼고 냉동한다. 한 달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줄기를 눕혀서 보관하면 윗부분이 위로 휘어진다.
식물이 빛을 향해 자라려는 습성 때문이다.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모양과 식감을 유지하는 핵심이다.
마치면서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긴산과 엽산이 풍부한 봄 채소로, 칼로리는 100g당 약 20kcal에 불과하다.
굽거나 데치는 것만으로 충분히 맛있고, 세워서 냉장하면 신선도가 오래 유지된다.
봄부터 초여름까지가 제철이니 이 시기에 한 번쯤 식탁에 올려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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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소변 냄새가 달라지는가?
그렇다. 아스파라거스 속 아스파라거스산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황 화합물이 생성되어 소변 냄새가 달라질 수 있다. 일시적인 현상이며 건강에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초록색과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다른 품종인가?
다른 품종이다. 보라색 아스파라거스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어 색이 진하다. 맛은 초록색보다 약간 단 편으로 알려져 있으며, 익히면 초록색으로 변한다.
[안내드립니다] 본 글에 소개된 효능과 성분 정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내용을 정리한 것이며,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효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