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매직랩 사용기: 유해물질 걱정 없는 부착형 랩 포장재

오늘 리뷰할 제품은 5년 정도 전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뒤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원래 랩 특유의 구겨지는 단점과 약한 물성을 싫어해 비닐 봉지를 이용해 음식을 보관하곤 했는데 글래드 매직랩을 접한 뒤 매우 안정적으로 음식을 보관할 수 있게 되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아래 글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라면의 역습'...포장재는 꼭 비닐이어야 할까?

반투명하고 울퉁불퉁한 재질

글래드 매직랩은 일반 랩과다르게 반투명한 필름의 형태를 띄고 있다.

이는 특수 접착물질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인데, 불투명해 내부를 가린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도 있지만 밀봉용으로는 크게 상관이 없다.

 

그립텍스 (GRIPTEX) 기술이 적용

글래드 매직랩의 접착력은 그립텍스라는 이름의 기술 덕분에 가능하다. 폴리에틸렌 계통의 접착물질이 도포되어 있어 손으로 압력을 가해 원하는 곳에 접착해주면 효과적으로 밀봉이 가능하다.

튼튼해서 좋다.

필자가 이유는 랩으로 포장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는 쉽게 구멍이 나거나 찢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래드 매직랩은 꽤나 강력한 물성을 지녀 튼튼하고 구멍이 뚫리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전자렌지 사용 가능 

글래드 매직랩은 일반 랩처럼 전자렌지에 사용해도 안전하다. 폴리 에틸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의 끓는점인 100도 근처에서도 안전하고 유해물질도 방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환경호르몬으로 부터 안전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져 비스페놀A등의 환경 호르몬 걱정이 없는 글래드 매직랩은 한국 화학 시험 연구원에서 테스트를 통과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덕분에 열을 가해도 안전하고 음식과 직접 닿게 밀봉을 해도 안전하다. 단, 모양 변형으로 인해 밀봉력을 잃어 버릴 수 있으니100 ºC 이하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재구매의사

있다. 주방에서 대체할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다. 아마 평생 사용할 것 같다.

 

아래는 관련포스팅이니 참고해보세요!

환경호르몬 미검출, 트라이탄(Tritan) 소재에 대한 궁금증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