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길, 야구르트 아주머니 카트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특이한 제품이 눈에 띄었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하루곡물 제품이었는데, 아침에 선식 혹은 곡물가루를 물, 코코넛워터, 두유 등에 타마시는 것을 좋아해서 구매를 해보았다. 제품에는 멀티그레인, 단호박, 블랙그레인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었고 각 2,600원에 구매가 가능했다. 그 중 멀티그레인과 단호박을 구매했는데, 단호박은 아주머니께서 세개 중 제일 맛있다고 하여 구매하였고, 멀티그레인은 포함되어 있는 곡물, 견과, 콩 가짓수가 11개로 세개 중 가장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하루 곡물에 대한 간략한 후기를 작성해보자.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글을 참고하고 오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가루만 들어있는 제품
제품은 가루만 들어가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음료를 넣어서 흔들어 타 마시면 된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은 두유에 타 먹으면 더 맛있다.
용기 옆면에 연하게 먹고 싶을 경우, 진하게 먹고 싶을 경우 얼만큼의 음료를 부어야 하는지 기준선이 있는데, 이 점이 매우 편리했다.
맛은 전형적인 선식, 미숫가루 맛이었고, 물에 타는 것 보다 두유에 타는 것이 더 맛이 있었다.
용기는 다소 불편
용기가 아래로 길쭉한 형태인데, 물을 넣고 흔들면 밑에 가루가 잘 섞이지 않고 남아있어서 골고루 섞이게 하기가 꽤 어려웠다. 용기가 길어서 왠만한 젓가락, 숫가락으로는 닿지 않았고, 튀김용 젓가락처럼 긴 젓가락을 이용해서 저어주어야 골고루 섞어서 먹을 수 있었다. 이러한 점이 약간 불편했다.
든든하다.
한국야쿠르트 잇츠온은 꽤 배가 부른 느낌이 들기 때문에 출근할 때 한병 가지고 나가면 든든한 아침 한끼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재구매의사
있다. 꾸준히 먹지는 않겠지만 가끔 생각날만한 제품이다.
아래는 관련 포스팅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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