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오래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당근을 모두 버릴 필요는 없지만, 미끈거리거나 심하게 물렀고 이상한 냄새가 나면 먹지 않는다. 살짝 휘거나 겉이 마른 상태는 수분 손실일 수 있어 부패와 구분해야 한다. 겉모습이 멀쩡하더라도 손질 뒤 실온에 오래 두었다면 보관 이력까지 살펴야 한다. 오래된 당근 먹어도 되는지 고민할 때는 날짜만 보지 말고 상태와 보관 조건을 함께 확인하자. 냉장 보관한 생당근을 중심으로 먹을 수 있는 변화와 버릴 징후, 손질과 보관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오래된 당근 먹어도 되는 상태는?적절히 냉장했고 부패 징후가 없는 당근이라면, 약간의 건조와 탄력 저하만으로 상했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수분이 빠지면 단단하던 당근이 조금 휘거나 겉이 쭈글쭈글해질 수 있다. 아삭한 식감은 떨어졌어도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