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이지필 붉은 새우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어느날 자주가던 커뮤니티에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붉은 새우에 대한 후기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을철만 되면 대하를 즐겨먹고는 하는데, 냉동되어 유통되는 새우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크기가 큰 새우를 구매해도 결국 얼음 코팅이 되어 있어 해동시 크기가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는 이러한 현상이 적고, 원낙 크기가 크고 맛있다는 얘기를 보았습니다.
이마트에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대체품으로 쿠팡에서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를 구매하여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붉은 새우를 알았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현대 문물에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몇번 터치를 하니 다음날 일찍 집에서 받아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크다.
우선 마음에 들었던 점은 크기가 무척이나 크다는 점이었습니다.
성인 남성의 손가락 크기보다 1.5배 정도 되는 크기로 곧게 뻗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머리 부분을 제거해도 이정도 크기이니 워낙 크기가 큰 품종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기에 거품이 없다.
냉동 새우를 잘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얼음 코팅때문입니다. 일반적인 냉동 새우는 물을 잔뜩 먹인 뒤 얼려서 크기를 키우고 중량도 높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산 이지필 붉은 새우는 얼린 상태나 껍질을 깐 상태가 크기변화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껍질이 정말 잘 벗겨졌다.
껍질을 먹기 부담스러운 크기가 큰 새우들을 먹을 때, 껍질을 제거하는 일은 무척 귀찮은 작업입니다. 이러한 소비자의 고충을 이해했는지, 제품의 이름에 '이지필' 이라는 단어를 넣어 껍질이 잘 벗겨지는 장점을 돋보이게 하였다.
실제로 껍질을 제거해보니 매우 적은 힘만으로 껍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었다. 크기가 큰 점도 마음에 들었지만 껍질이 잘 벗겨지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파스타에 넣어서 먹었다.
새우를 어떻게 먹을지 고민하다 결정한 요리는 바로 파스타였습니다.
집에 마침 파스타 소스와 면이 있었기 때문에 새우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다.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는 색이 붉기 때문에 익은 것으로 보이지만 반드시 추가로 익혀서 먹어야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새우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꽤나 큰 크기에 쫄깃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재구매 의사
있다. 앞으로 새우는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로 구매할 것이다. 왜 아르헨티나산 붉은 새우가 이제서야 각광을 받고 있는지 이해가 안되었다. 새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붉은 새우를 꼭 한 번 구매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오늘은 프리미엄 아르헨티나 자연산 이지필 붉은 새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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