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푸드 베지시즈닝, 식물성 조미료의 새로운 발견

필자는 종종 요리를 해먹지만, MSG의 선두 주자인 미원은 사용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신 우리나라에서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 연두라는 조미료는 써봤는데 넣기 전과 후의 차이를 느낄만큼의 변화는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다 유튜버 라엘라님의 영상을 통해 베지 시즈닝을 알게 되었고, 조미료의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요리가 2% 부족하다면..

떡볶이든, 찌개든, 무침이든, 볶음이든 맛이 2%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필자는 이 제품을 1티스푼만 첨가합니다.

베지푸드 베지시즈닝 1티스푼이 어마어마한 역할을 하는데, 완전히 새로운 요리가 되어버린다.  

베지푸드 베지 시즈닝의 성분은?

제품 뒷면에 표시된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양배추 추출물, 표고버섯추출물, 샐러리추출물, 곰보버섯추출물, 이스트, 간장분말(말토 덱스트린, 대두추출물, 카라멜, 소금), 소금, 설탕

식물성 조미료 답게 대부분 식물성 식재료의 추출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

사실 이 제품은 채식주의자를 위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조미료에 들어가는 소고기, 닭고기 등이 전혀 첨가되지 않은 식물성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맛이 궁금해서 살짝 먹어봤다.

리뷰를 쓰다가 갑자기 호기심이 생겨 살짝 찍어 먹어봤습니다. 맛은 상당히 친숙했는데, 예전에 국민 조미료인 다시다의 맛과 유사했습니다. 살짝 라면스프 느낌이 나는 것도 같았는데, 베지푸드 베지시즈닝은 MSG의 일반적인 맛인 것 같습니다.

 

베지푸드 베지시즈닝 재구매 의사

있다. 앞으로 평생 사용할 조미료가 될 것 같습니다. 요리의 일차적인 목적인 맛의 욕구도 충족시켜두고 동물성 성분도 들어가지 않아서 마음에 듭니다.